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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물의길 (아바타2) CGV 아이맥스(IMAX) 예매 현황, 화면 크기 비교 [ 용산, 왕십리, 압구정, 천호 ]

by 올때모기향 2022. 12. 17.

요즘 아바타 물의길 (아바타2) 개봉으로 영화계가 핫한 것 같습니다. 개봉 전부터 IMAX는 자리를 구하기 힘들어서 암표까지 횡행했었습니다. 이제 남은 아이맥스 자리도 좀 알아보겠습니다

 

용산 아이맥스 현황

 

가장 큰 아이맥스 화면으로 유명한 용산 CGV 자리 현황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토요일은 1석,2석 남은 시간대도 있으며 일요일은 심지어 매진입니다. 그런데 용산 아이맥스 극장은 장애인석이 있습니다. 1,2석 남은건 장애인석 빼고 다 찼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영화 예매 화면을 들어가면 그 자리 말고는 전부 차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자리 밖에 남지 않았다

 

그리고 이른바 영화 볼 때 목아프고 눈 아픈자리인 A3 A43 이런 자리도 꽉 찼습니다. 그만큼 '아바타 물의길'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자신있게 만든 작품이기도 하고, 이번 영화에서 역대급 흥행을 거두지 않으면 자신은 망한다느니 실언이기도 하면서 반대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품게 만드는 발언을 해서 더욱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전 시리즈인 아바타1은 말그대로 영화의 흥행을 이끌어간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D 영화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고, 흥행의 표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저는 자리를 구해서 앞으로 실관람 할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용산 아이맥스는 아니고 다른 극장에서 운 좋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왕십리 남은 자리

 

예를들어 왕십리 아이맥스는 평일엔 자리가 그나마 있습니다. 토, 일요일은 확인해보니 용산과 마찬가지로 거의 가득 찼습니다. 용산 아이맥스가 화면이 상당히 크긴하지만 저는 오히려 너무 커서 보기 조금 힘든 감도 있었습니다. 특히 해외영화 볼때 자막을 보기 위해 시선을 이리저리 옮기게 되는데 화면이 너무 커서 눈이 따라가기 힘들었습니다.

 

출처 : https://extmovie.com/movietalk/54939392

위 그림은 한국의 아이맥스 크기를 비교한 사진인데, 용산 아이맥스가 확실히 크긴 큽니다. 하지만 천호도 꽤 만만치 않은 크기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에선 위치가 천호와 용산이 끝과 끝이기 때문에 강동구 쪽에 사시는 분들은 굳이 용산까지 안오셔도 천호가 있으니 거기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울산에서도 종종 아이맥스를 관람했었는데 그때도 화면이 굉장히 크다고 느꼈습니다만 용산은 현장을 압도하는 크기이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용산은 무슨 콘서트장 같은 크기여서 과하다고 생각했고 울산정도가 크면서도 보기에 편안한 적당한 크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맥스로 보는 것이 좋긴하지만 굳이 용산 아이맥스를 고집해야하는가? 라고 물어봤을 때 전 '굳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은 왕십리, 압구정, 천호도 남아있으니 남은 세 곳에서 아이맥스를 관람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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