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웨일> 브렌든 프레이저의 인생 연기! 정보 및 출연진

3월 1일 브렌든 프레이저 주연의 <더 웨일>이 개봉했습니다. 영화 <미이라> 시리즈의 주연인 브렌든 프레이저는 이번 작품에서 오스카상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더 웨일 포스터

목차

1. 정보

2. 출연진

  2.1. 찰리 (브렌든 프레이저)

  2.2. 엘리 (세이디 싱크)

3. 줄거리

 

1. 정보

장르 : 드라마

감독 : 대런 아로노프스키

출연진 : 브렌든 프레이저, 세이디 싱크

러닝타임 : 117분

평점 : 8.8

 

2. 출연진

2.1. 찰리 (브렌든 프레이저)

브렌든 프레이저

이번 작품에서 브렌든 프레이저는 272kg의 체중의 남성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몸무게로 알 수 있듯이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 것이고, 자는 것조차 편하게 잘 수 없을 몸일 것입니다. 그런 체중의 인물을 연기한다는 것은 브렌든 프레이저에게도 큰 도약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실제 배우가 272kg까지 찌운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당연히 특수분장과 CG의 힘을 빌려서 영화에 등장했을 것 같습니다. 배역을 위해 체중을 가혹하게 증감량하는 크리스찬 베일도 272kg까지는 힘들 것 같습니다.

 

브렌든 프레이저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단연코 <미이라>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데, 아픈 사연이 있습니다. 2009년에 이혼을 하게 되어 10년 동안, 2019년까지 매달 5만 달러를 위자료로 지불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돈으로 치면 매달 6000만 원 이상 지불하고 있었던 것인데... 이로 인해 우울증도 심하게 왔다고 합니다.

 

또한 미이라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본인의 몸을 너무 혹사시켰다고 합니다. 무릎이 전부 나가서 제거했으며, 허리 디스크까지 겪으며 마음고생 몸고생 둘 다 했습니다. 그리고 7년 동안 병원 신세를 졌다고 하니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2019년에 위자료 지불이 끝나고 이렇게 멋진 작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는 사실에 참 대단하고 멋진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2.2. 엘리 (세이디 싱크)

세이디 싱크

찰리역의 브렌든 프레이저의 딸로 출연하는 세이디 싱크입니다. 2002년 출생하여 배우를 하고 있으며 대략 나이는 19~20살 정도입니다. 주연 배우로는 두 번째 작품이며 첫 번째 작품은 <디어 조>라는 다소 알려지지 않은 작품입니다.

 

신인 배우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 브렌든 프레이저와 어떤 호흡을 맞출지 상당히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3. 줄거리

대학 강사로 일하는 찰리는 몸이 굉장히 무겁습니다. 바로 272kg나 되는 거구입니다. 이쯤 되면 일상생활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주위의 눈총도 따갑기 때문에 외출하기도 어렵고, 시선을 견디기 힘듭니다. 제 아는 지인 중 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분이 있는데, 실제로 잘 때 똑바로 자면 숨이 막혀 엎드려 잠을 자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어찌 됐든 찰리는 남은 여생이 얼마 안 됨을 느끼고 오랜 시간 동안 만나지 못한 딸인 엘리를 부릅니다. 그리고 매일 찰리를 만나러 오고, 에세이 한 작품을 완성하면 전 재산을 주겠다고 선언합니다. 그 과정을 그린 스토리입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스토리인데, 실제로 이번 영화는 브렌든 프레이저에게 측은지심이 생기기도 하여 영화관에서 보고 싶긴 합니다.

 

 

---

브렌든 프레이저 주연의 <더 웨일>을 알아보았습니다. 오스카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만큼 훌륭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또한 영화 자체도 훌륭한 작품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