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해외 평점 모음
얼마 전 개봉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가 넷플릭스에서 며칠 째 영화 국내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외 반응 및 평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로튼토마토
저희에게 매우 친숙한 로튼토마토입니다. 평론가 점수는 67%, 관객 점수는 64%로 비슷비슷한 점수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론가와 관객 평점이 비슷하다는 뜻은 평론가들이 봐도 무난하고 일반 관객들이 팝콘을 먹으면서 편안히 보기에도 무난하다는 뜻 같습니다.
평론가들의 평점을 번역해서 가져와보겠습니다.
1. 스마트폰을 분실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다소 불길한 영화.
2. 어떤 시청자라도 휴대폰을 당신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것에 대해 두 번, 세 번 생각하게 만드는 탁탁 소리, 초조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불길한 비유.
3. 인생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린 것보다 더 좌절스러운 일은 거의 없지만 김태준의 무미건조한 새 스릴러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다가온다.
호평하는 평점들은 대부분 스마트폰이 일상에 침투한 사회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이야기들이 많지만, 혹평하는 평점들은 너무 단순하다, 무미건조하다는 내용이 주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2. Letterboxd
레터박스는 5점 만점에 3.3점입니다. 위의 로튼토마토 지수가 67%의 점수를 장식한 것을 생각해보면 두 사이트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라 평점은 많이 없지만 대부분 소재는 소름 끼치지만 이야기 자체가 평범하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3. IMDb
마지막으로 IMDb입니다. 여기선 10점 만점에 6.5라는 평점을 주었습니다. 알아본 세 사이트 전부 비슷한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납니다. 어떤 사이트를 이용하던지 관객들이 느끼는 일반적인 감정은 어딜 가나 전부 비슷한 것 같습니다.
4. 평론에 대한 생각
2월 17일에 공개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 대한 해외 평론 사이트의 평점을 보았습니다. Letterboxd나 IMDb는 평론가 점수를 따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일반 관객들의 점수가 많이 섞여있습니다. 독특하게 로튼토마토는 평론가의 점수를 따로 보여주는데, 전문가의 시점으로 봤을 때는, 미장센이 훌륭하다거나 독특한 연출은 거의 없으며, 주제도 단순해서 평론 점수가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평론가들은 감정을 폭발시키며 눈물 콧물 흘리고 격정적으로 연기하는 배우와 영화에 평가가 다소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평점을 전문적으로 매기는 평론가들은 영화를 무수히 많이 봤기 때문에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들은 얼추 다 비슷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영화에서도 찾을 수 있는 점을 또 이번 영화에서 찾을 수 있으니 예술 작품이 필연적으로 있어야 할 독창성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평론가들이 점수를 높게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보고 리뷰한 글도 작성해 두었으니 같이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리뷰, 평점 및 원작
일본 원작이 있는 영화 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감상하고 리뷰 및 평점, 느낀 점을 말해보겠습니다. 목차 1. 개요 2. 줄거리 3. 출연진 3.1 이나미 (천우희) 3.2 우준영 (임시완) 3.3 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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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해외 반응 및 평점을 알아보았습니다. 해외 반응은 나쁘지는 않지만 또 반대로 말하면 영화가 다소 단조롭다는 평이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