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 굿즈 정리 [ 필름마크 / 오리지널 티켓 / 아트카드 / LP / 엽서 / 티셔츠 / 포스터 ]
영화 바빌론 굿즈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비교 분석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바빌론이 개봉한 지 몇 주가 지났습니다만 알음알음 영화를 보는 관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 작품인 라라랜드나 위플래시 같은 큰 임팩트는 없지만, 영화사에게 보내는 헌사 같은 영화로 소위 영 잘 알 분들이 호평을 남기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깜빡하고 관람 후 오리지널 티켓을 받는 것을 잊었지만 다른 분들은 굿즈를 잊지말고 챙기시라고 정리글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그리고 굿즈는 보통 1주차가 아닌 2주 차에 주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도 첫 주에는 볼 사람은 이미 다 보니까 이미 관람하지 않은 관객들 몰이 겸, 재관람을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첫 주에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늦게 굿즈를 주는 관습이 많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CGV 굿즈
사실 바빌론 영화가 화려해서 필름마크도 화려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필름마크는 굿즈를 너무 많이 모아버린 관객들을 위한 물건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포스터도 좋긴 한데 포스터는 붙일 공간이 많이 없거든요... 저도 집에 12개 정도 붙여놨는데 더 좋은 작품이 생겨도 더 이상 붙여놓을 곳이 없습니다.
메가박스 굿즈
오리지널 티켓은 이미 전부 마감해서 없는 것 같습니다. 돌비 시네마관에서 관람시 오리지널 포스터를 준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론 이게 좀 탐이 납니다. 이미 붙일 자리는 없습니다만..
롯데시네마 굿즈
굿즈의 퀄리티 자체는 롯데시네마가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들 추첨을 통해서 준다는 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CGV의 필름마크, 메가박스의 오리지널 티켓, 롯데시네마의 아트카드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메가박스의 오리지널 티켓이 제일 이쁜 것 같습니다. 반면 롯데시네마는 너무 특색 없이 밋밋한 느낌입니다.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공통
독특하게 LP 커버를 준다고 하는데 아마도 LP는 아니고 보관하는 커버만 주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포스터보단 필름마크나 엽서처럼 작게 보관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굿즈 모으시는 분들도 집에 굿즈가 너무 많아서 작은 걸 더 선호하실 것 같습니다.
CGV 자료만 가져왔지만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전부 LP와 오리지널 엽서 세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직 바빌론을 관람 못하셨거나 보러 가실 계획이시라면 굿즈 확인하시고 받으실 수 있으면 받아가시면 좋겠습니다!